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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후기 & 경험

만 2년차 데이터 엔지니어의 첫회사, 첫퇴직 그리고 첫이직 (2) - 나의 이직일지

이전 글: 만 2년차 데이터 엔지니어의 첫회사, 첫퇴직 그리고 첫이직 (1) - 퇴직 회고 만 2년차 데이터 엔지니어의 첫회사, 첫퇴직 그리고 첫이직 (1) - 퇴사 회고 들어가며... 굉장히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작성한다. 근 2달 동안 포스팅을 조금 소홀히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여러 일들이 있어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그리고 오늘은 기술적인 이야기가 kgw7401.tistory.com 들어가며 저번 시간 퇴직 회고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직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요즘에 채용시장, 그 중에서 개발자 채용시장이 얼음장처럼 차갑다보니 나 또한 이직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보니 글 제목은 나의 해방일지를 본따 나의 이직일지라고 지어보았다. 이 글에서는 그 과정에서 겪은 일들과 느낀 점들을 솔직담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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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년차 데이터 엔지니어의 첫회사, 첫퇴직 그리고 첫이직 (1) - 퇴사 회고

2편 이직 회고 글이 포스팅되어 안내드립니다! https://kgw7401.tistory.com/116 만 2년차 데이터 엔지니어의 첫회사, 첫퇴직 그리고 첫이직 (2) - 나의 이직일지 이전 글: 만 2년차 데이터 엔지니어의 첫회사, 첫퇴직 그리고 첫이직 (1) - 퇴직 회고 만 2년차 데이터 엔지니어의 첫회사, 첫퇴직 그리고 첫이직 (1) - 퇴사 회고 들어가며... 굉장히 오랜만에 블로 kgw7401.tistory.com 들어가며... 굉장히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작성한다. 근 2달 동안 포스팅을 조금 소홀히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여러 일들이 있어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그리고 오늘은 기술적인 이야기가 아닌 조금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현재 회사에서 근무한지 벌써 1년 8개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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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위클리 일정관리 템플릿 v2

이전에 일정관리를 위해 노션 템플릿을 제작하였습니다. 사용해보니 나름 사용성이 나쁘지 않아서 다른 분들도 사용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템플릿과 사용법을 공유하였었는데요. 놀랍게도 제 포스팅 중 최상위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버전의 일정관리 템플릿도 공유드리면 좋을 것 같아 버전2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전 템플릿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링크로 가주세요😀) 저는 v1 템플릿을 부스트캠프를 수강하고 있을 때 사용했었는데요. 당시에는 꽤나 나쁘지 않게 사용했지만 직장에 다니면서 제가 그 주에 했던 일들을 보면서 일정을 세워야 하는 니즈가 생겼고, 그에 맞게 템플릿을 다시 커스텀하여 사용하기로 했습니다.저번처럼 사용영상까지는 제작하지 않겠지만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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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엔지니어... 어떤 회사에 가지? feat. 오토피디아

회사 생활은 처음이지? 그렇게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회사 생활을 해본 적이 없었다. 왜 안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었던 것 같다. 과연 내가 현업에서 일을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늘 앞섰고, 이 때문에 실전을 경험할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올해 초 휴학을 하고 부스트캠프를 수료하였다. 5개월 동안의 긴 과정을 마치고 아직 한 학기가 남은 상태에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다. 사실 부캠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따로 공부를 더 해볼까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 부캠에서 따로 채용 연계를 해주기도 하였고, 나 또한 현업을 경험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 따위가...? 하는 생각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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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엔지니어 꿈나무의 부스트캠프 AI Tech 3기 회고

1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달려온 부스트캠프 AI Tech를 드디어 마무리하였다. 5개월이란 시간은 뭔가 굉장히 짧으면서도, 1년의 절반 정도라고 생각하면 또 굉장히 긴 시간이다. 길다면 긴 시간동안 부스트캠프의 양질의 교육을 받으면서 좋기도 하였지만, 때로는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다. 오늘은 그 동안의 5개월을 자문자답하는 형태로 정리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만약 많은 분들이 글을 보면서 댓글로 궁금하신 점들을 물어보신다면 나중에 따로 정리해서 글을 올려볼 예정이다.(질문 많이 달아주세요😃) 그럼 한 번 시작해보자!!! 그리고 밑의 자문자답 부분은 평소와 같이 평서체로 작성하는 것보다 경어체를 사용하는 편이 자연스러운 것 같아 경어체로 작성하였다! Q1. 왜 부스트캠프를 수강하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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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일정관리 템플릿 커스텀 및 사용 후기

🕘시간관리의 필요성 1월부터 부캠을 시작하면서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10시부터 7시까지 학교처럼(?) 정해진 시간동안 학습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내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지금까지는 시간관리를 위해 조그마한 플래너를 이용했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접근성과 피드백 측면에서 너무 안 좋았다. 매일 매일 작성을 해야하는 차원에서 귀차니즘이 심한 나에게는 플래너를 가지고 다니면서 적는 과정이 너무 귀찮았다. 그리고 나에게는 주 별이나 쿼터별로 평가를 하면서 계획을 수정하고 스스로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한데, 플래너는 이런 과정을 하기에 굉장히 불편했다. 이 때문에 여러 툴들을 고려해보았지만 역시 노션만한 제품이 없었다. 직접 커스텀하기도 좋았고,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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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Z 데이터 엔지니어링 부문 합격수기

빅데이터 연합 동아리 BOAZ에 데이터 엔지니어링 부문에 최종합격하였다! BOAZ 자체는 굉장히 유명한 동아리이지만 데이터 엔지니어링 파트는 개설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정보가 많이 없는 것 같아 합격 수기를 남기려고 한다. 대략 선발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지원서를 통해 1차 합격자들을 선별한다. 최종 합격자의 1.5배수 정도를 뽑는다고 하는데 엔지니어링 파트는 대략 15명 정도를 뽑는 것 같다. 부문마다 경쟁률은 천차만별이겠지만 내가 전에 있었던 빅데이터 동아리의 경쟁률이 27:1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BOAZ와 같이 더 인기있는 동아리는 경쟁률이 어마어마 할 것으로 보인다. 혹시 다른 파트도 궁금할 수 있어 적어보자면 분석 파트는 대략 50명, 시각화는 30명, 엔지니어링은 20명 정도를 1차에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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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AI Tech 3기 합격 수기 (추가합격🎉)

네이버 커넥트 재단에서 진행하는 부스트캠프 AI tech 분야에 추가 합격하였다! 최종 선발에서 불합격하였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추가합격 소식을 전달받게 되어 얼떨떨하고 기분이 이상했다... 추가합격 기회가 있다는 것은 들었지만 그게 내가 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기에 예상못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굉장히 신났다. 사실 아예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방학동안의 계획을 짜두었는데 다시 또 수정을 해야할 것 같다 ㅎㅎ 부스트캠프를 준비하면서 전 기수 수료생 분들의 블로그 글이 많이 도움이 되기도 하였고, 나 또한 다음 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글을 남기려고 한다. 비록 추가합격이지만 최대한 내가 했던 과정을 적어본다. (나처럼 문닫고 들어오시는 분들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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