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이야기/후기 & 경험
데이터 엔지니어... 어떤 회사에 가지? feat. 오토피디아
회사 생활은 처음이지? 그렇게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회사 생활을 해본 적이 없었다. 왜 안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었던 것 같다. 과연 내가 현업에서 일을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늘 앞섰고, 이 때문에 실전을 경험할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올해 초 휴학을 하고 부스트캠프를 수료하였다. 5개월 동안의 긴 과정을 마치고 아직 한 학기가 남은 상태에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까 고민을 했다. 사실 부캠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따로 공부를 더 해볼까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 부캠에서 따로 채용 연계를 해주기도 하였고, 나 또한 현업을 경험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 따위가...? 하는 생각은 계..